"아빠와의 성경나눔 22일째 : “여러분은, 그리스도 예수와 연합하는 세례를 받은 우리 모두가, 그분의 죽으심과 연합하는 세례를 받았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로마서6:3)
아빠가 거듭난 새생명을 얻었으면 좋겠어.. 성도의 거듭남은 예수님의 죽으심에 연합됨에서 시작돼. 즉, 예수님의 죽음을 나의 죗값으로 여기는 마음 가운데, 그의 생명과 아빠의 생명이 연합되고, 이는 예수님의 부활에의 연합으로 이어져.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 2:20)” 예수님의 죽음을 자신의 것으로 여겨서 아빠의 옛본성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을때, 아빠의 생명이 예수님의 생명에 연합되어 아빠 안에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살게 되고, 그 은혜의 지배 아래에 아빠가 살게 되면서, 아빠의 영혼이 새롭게 거듭남을 얻어, 하늘로부터 끊임없이 흘러나오는 생명력과 은혜를 공급받게 되는거야.
고난이 내 사방을 둘러싸고, 스스로는 도무지 길을 찾을 수 없게 되어 “이러다 우리가 죽겠나이다”(마태복음8:25) 싶을 때 “주여 구원하소서”(마태복음8:25)하며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바라보아, 옛사람에서 탈피하여 예수님의 생명에 연합된 새 생명으로의 거듭남을 얻어야야해.
“우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베드로전서1:23) 거듭남을 통해 부활의 예수님과 연합된 새 생명을 아빠가 얻게 된다면, 병마와 고난이 아빠를 켜켜이 둘러싸 이제 다 끝났다 싶을때에도 끝난 것이 아니고, 내가 다 죽겠나이다 싶어도 끝난 것이 아니며, 죽어서도 끝난 것이 아니야. 아빠 안에서 구원의 선한 일을 시작하신 분께서 반드시 그 일을 완성하실거거든.(빌립보서1:6)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로마서8:11)“
그게 믿음의 소망이고 믿음의 능력이야. 아빠가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품게 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