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의 성경나눔 9일차 :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로마서5:10)
공의로운 하나님 앞에서 죄인된 인생은 하나님께 심판과 진노의 대상이었지만,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의무(하나님 사랑과 인간을 향한 사랑)를 대신 행하심으로써,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화해시키셨어.
하나님은 예수님이 의로움으로 감싸 덮어주신 우리를 죄없다 여기실 뿐 아니라 그의 영광 안으로 초대하셨고,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바라봄을 통해 생명과 죄사함과 함께 화해와, 아들로서의 특권을 부여받았어.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고 돌아가셨다는 역사적 사실과, 그로 인해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 아닌 아들로서 화해를 이루게 되었다는 현재적 사실은 우리의 구원을 위한 확실한 보증이 돼.
그리고 구원의 더 큰 영광을 위해 다시 오실 ,예수님의 생명‘에 대해 몇 가지 생각해보면 좋겠어.
1. 예수님의 생명은 십자가 위에서 죽으셨다.
-예수님은 아빠를 살리고자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셨어.
2. 예수님의 생명은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부활하셨고 다시 오실 것이다.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의 부활과 승천과 다시 오실 약속을 통해, 아빠에게도 영원한 생명을 향한 산 소망이 있게 하셨어.
3. 예수님의 생명은 거듭난 성도 안에 공급된다.
-예수님은 끈끈한 교제의 연합을 성도와 이루실 뿐만 아니라, 그의 영을 나누어주셔서 성도 안에 예수님의 생명을 공급하셔.
4. 예수님의 생명은 사망 권세를 끊어내셨다.
-예수님의 생명을 공급받아 그의 영으로 충만한 성도는 죄와 사망의 권세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연약함을 이겨냄은 물론이고 세상을 이겨내.
5. 예수님의 생명은 우리의 생명이다.
-예수님의 죽음이 우리의 죽음을 대신하였듯이, 영원하신 예수님의 생명은 또한 우리의 생명이 돼.
영원하신 예수님은 죄인을 위해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지금도 살아계시고 다시 오실 것이니, 아빠가 믿음으로 그 영원한 생명 안에 살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