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불평을 할 때

 

 

아내가 불평을 할 때에

주로 남편의 반응은 또 불평을 한다는 생각 속에서

아내의 불평의 소리를 듣기 싫어합니다.

논리적인 입장에서 생각할 때에

내 아내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우리 남편들은

'내가 그렇게 사랑하는데도 또 불평한다'고

아내에게 짜증 뿐만 아니라 화까지 내기도 합니다.

무엇을 더 어떻게 하라고 저리 불평하는지

낙심까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남편들이 아내의 불평의 소리를 듣지 않고

외면하다보면 아내의 마음에는 불만족이 더욱더 쌓이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남편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남편들이여!

아내의 원망의 소리도 들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도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으셨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16:9, 12).

 

그리고 우리 남편들은 아내의 불평과 원망의 소리를 통해 아내의 마음의 불만족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우리는 주님의 사랑으로 아내를 사랑하여

아내로 하여금 주님 안에서 만족감을 느끼며 누리도록

해야 합니다 (참고: 12절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