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부부는 다르답니다. ㅎㅎ
어제 주일 오후
저희 교회 어느 부부하고
함께 앉아 있었는데
남편되시는 분이
부인이 직장에서 컴퓨터로 많이
일을 해서그런지 팔이 아파서
자기가 팔 안아프도록
팔보호대 같은 것을 사 주셨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부인되시는 분이 웃으시면서
'남편이 나 보로 일을 더 열심히 하라고 사준 것'이라고 말하셨습니다.
그 말을 들은 남편 분이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ㅎㅎㅎ
이렇게 부부는 다르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