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중심으로 살아가는 엄마는

 

 

자녀 중심으로 살아가는 엄마는

나중에 자녀들이 커서 집을 떠나게 되면

마음에 빈 공간으로 인하여 힘들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다가 그녀는 은퇴(명퇴?)하고 집에 들어온 남편으로 말미암아 더 힘들어 합니다.

 

이것은 가정에서 우선순위 관계가 뒤바겼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 우선순위 관계는 남편과 아내, 즉 부부 관계이지

엄마와 자녀의 관계가 아닙니다.

 

부부 관계가 든든한 엄마는 자녀가 장성하여 떠나보냅니다.

그러나 부부 관계가 약한 엄마는 자녀를 떠나보내는 것을 못견뎌합니다.

육체적으로 떠나 보낸다하여도 심리적으로는 그리하지 못하여

자녀로 하여금 엄마에게 메이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