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아버지의 입장에서 자식을 사랑한다 할지라도

 

 

아무리 아버지의 입장에서 자식을 사랑한다 할지라도

자식의 입장에서는 아버지가 어머니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엡 5:25).

그런데 아버지가 자식인 나를 사랑하면서도

내가 사랑하는 어머니를 사랑하지 않고

어머니를 힘들게 하고 괴롭히고(골 3:19)

상처를 입히며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을 본다면

자녀는 충분히 낙심하며 또한 분노할 수가 있습니다(21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