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란 부부가 서로가 원하는 것을 서로 요구하는 곳이 아닙니다.

 

 

 

가정이란 부부가 서로가 원하는 것을 서로 요구하는 곳이 아닙니다.

그런데 우리는 자꾸 만 상대방 배우자에게 내 자신의 원하는 것을 만족해 주길 원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무엇입니까? 가정을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장소로 여기기 보다

서로의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곳을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아내가 남편에게 끊임없이 요구하며 남편 또한 아내에게 계속 요구하는 곳이 만일 가정이라면

그 가정은 욕구 불만 가운데 다툼과 싸움이 끊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부부가 가정을 가정을 광야로 삼고 부부생활을 한다면

서로의 원함을 요구하기 보다 서로의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는데 헌신할 것입니다.

남편이 아내의 필요를 더욱더 알아가는 가운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그 아내의 필요들을 채워주고자 노력한다면

그 아내는 남편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것입니다.

또한 아내가 남편의 필요를 더욱더 알아가므로 말미암아

교회가 예수님께 복종하듯이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므로 그의 말을 청종하며 순종할 때

남편은 그녀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공급받을 것입니다.

그리할 때 부부는 각자의 필요를 서로를 통하여 채워지는 것을 경험하므로

만족함과 자족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부부는 함께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