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를 쉽게 내는 배우자

 

 

 

부부 관계에 있어서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고 분노를 쉽게 내면 다툼을 일으킬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우리가 분노하면 과격한 말을 하기 때문입니다(1절).

그래서 “다투는 여인”이나 “다투며 성내는 여인”에 대해서 묵상할 때

성경 잠언 19장 13절을 보면 “다투는 아내는 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참고: 27:15).

무슨 말입니까?

남편과 다투는 습성이 있는 아내는 평안한 날이 별로 없을 만큼 자주 남편과 다투고,

또 다툼이 시작되면 그녀는 연거퍼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말을 끊지 않는다는 것입니다(박윤선).

그렇게 연거퍼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다투며 성내는 아내가

계속에서 분노 가운데서 말을 쏟아낸다면 그녀의 남편은 어떻게 반응하겠습니까?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큰 집에서 사는 것보다 움막이나 광야에서 사는 것이 낫습니다.

큰 집에서 편안하게 부부가 함께 살면서 서로 다투 것보다

불편하지만 움막이라도 서로 화목하게 사는게 더 낫습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화목한 부부를 세우는데 헌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