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서약

 

 

 

하나님께 결혼 예배를 드릴 때

신랑과 신부는 하나님과 하객들 앞에서 주로 이렇게 서약을 합니다:

 

"신랑 아무개 군이여/신부 아무개 양이여,

지금 곁에 서 있는 신부/신랑 아무개 양/군을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시니 그대의 아내/남편으로 영접합니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건강하거나 병들거나 부유하거나 가난하게 되는 모든

경우에 사랑하고 존중히 여기며 도와주고 보호하며 진실한 남편/아내으로 일정한 부부의 대의와 정조를 지키기로 굳게 서약합니까?"

 

우리는 이 "서약"(vow) 혹은 "맹세"(oath)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아니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사랑하는 배우자에게 "서약"한 것을 우리는 지키는데

헌신해야 합니다. 즉, 서약에는 "헌신"(commitment)이 따릅니다.

또한 서약에는 "책임"(obligation)이 따릅니다.

우리는 이 막중한 책임을 충성(loyalty)되이 끝까지(to the end) 감당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