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신혼이 아름답다” (교훈 11~13)

 

 

 

 

2014년 11월 3일, 월요일.

 

 

Lesson 11: 독림심

  1. 혼자 잘 노는 사람이 부부 생활도 잘한다.
  2. '결혼한다'를 '의존하다'와 동의어로 받아들이는 커플이 의외로 많다.

물론 서로 의지해야 한다. 그런데 지나치면 상대방이 힘들다.

짐이라고 느끼는 순간 달아나고 싶어진다. 혼자도 잘 지내야 한다.

  1.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해야 한다.
  2. 신혼의 아내 불만은 대부분 갈이 놀아주지 않는 데서 터져 나온다.

그리고 사랑이 식었나? 의심도 한다. 같이 놀아주는 시간으로

사랑을 점검하려 하지 말자. 일이 바빠 시간이 없고 지친 몸이 문제지

사랑이 문제가 결코 아니다.

  1. 바쁘고 지쳐 있는 남편만 바라보고 있지 말자. ...

나 혼자 즐겁게 놀 줄 알아야 한다.

남편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여자, 이것처럼 부끄러운 말도 없다.

 

Lesson 12: 표현

  1. 쉬지 마라, 스킨쉽
  2. 스킨쉽은 부부만의 특권이다. 가장 아름답고 달콤한 사랑의 표현이다.
  3. 스킨쉽이 귀찮아지기 시작하면 신혼시절의 막이 내리게 되는 것이다.
  4. 한국 여성의 성 실태를 조사한 바로는 시간과 성교 횟수보다는

부드러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 달콤한 전희 행위가 더욱 중요하며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고 나와 있다. 남자는 우직하게 육체로 섹스를

하지만 여자는 먼저 마음이 열려야 몸도 부드럽게 준비가 된다.

  1. 즐거운 성생활을 방해하는 건 상대방을 최고로 만족하게 해주어야

된다는 강박관념과 더불어 딴 생각이다.

  1. 침실에서의 사랑은 창의적이어야 한다. 둘만의 최고의 행복을 찾아야 한다.

 

Lesson 13:포용

  1. 배우자의 가족을 끌어안으면 사랑의 곱절로 되돌아 온다.
  2. 어느 여론 조사에서 '부부가 서로에게 가장 고마울 때는?'이라는 질문에

1위 대답은 '내 부모 형제한테 잘할 때'였다.

  1. 고마움은 감동을 낳고 감동은 사랑의 나무를 잘 키우는 훌륭한 밑거름이 된다.

 

[조연경 작가님, "준비된 신혼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