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고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로 너를 보게 하라"(아6:13)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과 하늘의 천사들도 하나님의 백성이 주께로 돌아오기를 다 고대합니다.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롬9:18)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감도 그 분의 뜻에 달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완고함을 그대로 두지 않으시고 긍휼히 여기심으로, 성령님의 활동 가운데서 주님께로 돌아가고자 하는 심령을 허락하신 것은, 우리가 거부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눅22:31,32)
하나님과 천사들이 우리가 돌아오기를 고대하듯, 사단은 우리가 죄와 사망의 지배를 떠나지 않고 세상 가운데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유혹하나, 주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하나님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니,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 주께로 돌이켜 돌아갈 것입니다.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롬8:34)
사단이 우리를 정죄하여 죽음에 빠뜨리고자 할지라도,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해 간구하시고 하나님은 용서하시니, 우리는 주님께로 돌아갈 담력을 얻었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롬8:35)
그러니 우리는 어떠한 유혹이나 핍박에도 주님으로부터 결코 끊어질 수 없으며, 그의 택하신 백성들은 다 주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4)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백성들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우리를 주님께로 인도하였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돌아오고 돌아오라 돌아오고 돌아오라"
하나님의 애끓는 사랑과 백성들을 향항 요청은 성부, 성자, 성령님과, 그의 섭리 안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의 합력 가운데서, 하나님과 성도간의 영광스러운 교제의 회복으로 반드시 이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며, 그 의지를 행하심에 있어 전능하시니,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그 이루어짐에 있어서 한 치의 어긋남도 없기 때문입니다.
돌아오라 하면 우리는 돌아갈 것이요,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하시면(행13:43) 그 안에 머무를 것입니다. 그것이 그의 택하신 백성들이 누릴 수 있는 기쁨과 안전입니다.
(영상 형제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