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촌 여동생인 홍 수정 자매는 지난 6월 18일 주일에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기 전까지 약 5년 동안 암 투병을 하면서 육체적 고난과 정신적/감정적 고난과 영적 고난을 겪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서도 그녀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놀라운 신앙 고백을 했습니다:  

1. ‘모든 단계에서 하나님은 나를 인도하셨습니다. 나의 여정 동안 하나님은 문을 열고 닫으셨습니다’(“Every step, God guided me.  He opened and closed doors throughout my journey”).  
2. ‘그래도, 나는 내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진정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하나님과 그분의 선하심, 그분의 사랑, 그분의 용서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Still, I know that my relationship with God really started when I was diagnosed with cancer.  And I’m learning more about Him and His goodness, His love and His forgiveness”).  
3. ‘나는 성경을 공부하고 읽기 시작하면서 그의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십자가에서 고난을 겪으셨다는 것이 진정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as I started studying and reading the Bible, His words came alive.  I started to understand what it truly meant that Jesus suffered on the cross to give us eternal life.  I learned what it means to have joy”).    
‘4. 하지만 나는 계속 기도합니다.  나는 계속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나는 예수님께 나의 믿음과 희망을 둡니다’(“… but I also keep praying.  I keep fixing my eyes on Jesus.  I put my trust and hope in Him”).    
5. ‘나는 하나님의 시간은 나의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님의 방법과 생각은 우리의 것보다 더 높습니다.  내가 결코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하나님의 방법은 나에게 완벽합니다’(“I learned that God’s timing isn’t my timing.  His ways and His thinking are higher than ours.  His ways, which I may never understand, are perfect for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