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식구를 '살려주세요'라고 하나님 아버지께 그리도 간절히 수년 동안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우리가 원하는 데로 응답하시고(거절하시고) 그 식구를 데려 가신다면(그 식구가 죽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반응하시겠습니까?
이번 주 목요일에 사랑하는 사촌 여동생하고 문자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녀가 저에게 '왜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그리 응답하셨는지 이해가 안되요'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5년 동안 사랑하는 sister을 위해 온 가족, 친척 식구들 및 수 많은 사람들이 수정(Christie)이를 위해 그리고 간절히 기도를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기적적으로 그녀는 살려주시지 않으시고 그녀를 천국으로 불러가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우리의 원하는 데로 응답하지 않으시는 것일까요?
 
 
 
 
 
오늘 토요새벽기도회 때 설교한 후 혼자 기도하는데 "나를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라"는 오늘 본문 시편 27편 5절 하반절(현대인의 성경)["He will lift me up on a rock"(NASB)]는 말씀이 다시금 생각나면서 사랑하는 아내가 높은 산 꼭대기에서 찍어서 저에게 보내준 밑에 사진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아내가 산 꼭대기에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을 보면서 얼마나 좋아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주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세계는 아름답기 때문입니다("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내 마음속에 그리어 볼 때 ...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내 영혼이 찬양하네")["O Lord my God, when I in awesome wonder, Consider all the works Thy hands have made ... Then sings my soul, my Savior God, to Thee, How great Thou art! How great Thou art!" (Hymn "How Great Thou Art")]. 찬송가 "저 높은 곳을 향하여"(I'm Pressing on the Upward Way) 5절 가사입니다: "내 주를 따라 올라가 저 높은 곳에 우뚝서 영원한 복락 누리며 즐거운 노래 부르리"(My Lord I'll follow, till I stand Erect upon that lofty land; And, blest forever, sing His grace, Who led and set me in this place. Lord, lift me up and let me stand By faith on Heaven's tableland, A higher plane than I have found; Lord, plant my feet on higher ground). 사랑하는 제 사촌 여동생 수정(God's beloved daughter Christie went to be with the Lord last Sunday)이가 주님을 따라 올라가 "저 높은 곳에 우뚝서" 있는 모습을 믿음으로 상상하니 좋았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One thing I have asked from the LORD, that I shall seek: That I may dwell in the house of the LORD all the days of my life, To behold the beauty of the LORD And to meditate in His temple.)(시편 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