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은 사랑하는 배우자나 자녀가 여러분보다 먼저 죽을까봐 두려워하신 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있었습니다. 여러번(수 없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실제로 첫째 아기 주영(Charis)이가 저보다 먼저 죽었습니다. 또한 저는 셋째 자녀인 예리(Sophie)가 우울증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었을 때 죽을까봐 매우 두려워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실제로 사랑하는 둘째 자녀인 딜런(Dillon)에게 제가 아빠로서 이것만은 일어나지 않기를 그리도 원했던 두려운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그에게 전해 들었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막내 딸 예은(Karis)이 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녀를 통해 저를 어떠한 시험(test)을 치르게 하시사 시련을 통해 단련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사랑하는 식구들에게 일어난 매우 두려운 상황들을 통해 하나님의 굉장하고 놀라운 구원의 사랑과 제 이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놀라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현재나 미래에 사랑하는 식구에게 어떠한 두려운 상황이 온다 할지라도 모든 가정의 어두움을 물러가게 하시는 빛이신 하나님, 사탄이 수 없이 우리 가정을 무너트리려고 공격을 해온다 할지라도 승리케 하시며 건져(구출해)주시는 구원의 하나님, 우리 가정을 보호하시고 지켜주시는 생명의 능력(피난처와 산성)이 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신뢰하므로 더욱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