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수고

 

 

 

“사람이 평생 동안 수고하여 얻는 것이 무엇인가?”(전 1:3, 현대인의 성경)   우리 평생에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 나서 행하는 모든 수고가 아무 유익도 없고 남는 것도 없습니다.   그 모든 수고는 바람을 잡으려는 수고입니다(5:16).  이것은 우리에게 아무 유익이 없는 헛된 수고 입니다.  우리가 수고해야 할 서로에게 유익된 의미 있는 수고는 바로 사랑의 수고(노동)입니다(살전1:3).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나타난 사랑의 수고는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그들을 사랑하였던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처럼 그 교회 성도들 또한 서로 사랑했습니다.  특별히 그 교회 성도들은 그들 가운데서 수고하고 주님 안에서 그들을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사랑 안에서 가장 귀히 여겼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바울의 권면대로 게으른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들에게 오래 참았습니다.  그들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않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들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랐습니다.  이러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사랑의 수고를 끊임없이 기억하며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던 바울은 그들의 서로를 향한 사랑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욱더 넘치길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