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하라” (8)

 

 

셋째로, 바울은 신비주의를 주의하라고 경고했습니다(골 2:18-19).  신비주의는 인간의 영혼이 이 땅에 있는 동안에도 얼마든지 하나님이라는 존재와 개인적으로 또 즉각적으로 연합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신비주의는 무엇보다 특별한 체험을 통해 수준 높은 영적 상태에 도달함으로 하나 님에 대한 직접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바울 시대 때 신비주의는 신이 2 가지 방법을 통해 알려 질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1) 천사 숭배를 통해서와 (2) 환상을 통해서.  바울은 골로새 교인들에게 비합리적인 신비주의에 빠지도록 유혹하여 현세적 축복이나 영원한 상급을 속이는 거짓 선생들을 허용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거짓 선생들이 그것을 크게 기뻐하였기 때문에 그들의 꾸며낸 겸손은 사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교만이었습니다.  그들의 천사 숭배는 골로새 주변 지역을 수백 년 이상 괴롭힌 이단의 시작으로서 성경이 분명히 금지하는 행위였습니다.  모든 이 단 및 거짓 종교와 마찬가지로 골로새 거짓 선생들은 그들이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환상과 계시에 근거하여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가르침은 헛된 생각에서 나온 것으로 그 헛된 생각이란 중생하지 않은 마음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이 중생하지 않은 마음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 밖으로 넘어간 교만한 마음으로서 그들의 헛된 지식이 그들을 교만하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의 주장은 거짓된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최종적이고 완전한 계시이기 때문입니다(맥아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