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하라” (7)

 

 

사도 바울은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가 있기에 2 가지에 대해 비판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말씀했습니다: (1) 바울은 음식의 문제에 관하여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골2:16상).  즉, 우리는 아무도 다른 신자가 먹고 마시는 것에 대해 정죄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2) 바울은 날의 문제에 관하여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16절하).  즉, 우리는 어떤 거룩한 날을 지키지 않는다고 다른 신자를 정죄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런 것들은 실체이신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그림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17절, 현대인의 성경).  그래서 바울은 골로새 교회의 성도들에게 그리스도 안에 있는 그들의 자유를 쓸데없고 사람이 만든 율법주의적인 규칙과 바꾸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갈5:1).  우리는 자기-의에 기초한 율법주의적 신앙을 매우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는 정해진 규정들과 규칙들을 잘 지키는 자기의 헌신과 노력으로 인해 맺은 위험한 열매인 영적 우월감과 상습적인 죄책감을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율법주의를 주의할 뿐만 아니라 승리하기 위해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더 깊이, 넓게, 많이, 높게 깨달아 알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고 또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새 생명으로 살아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를 사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