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의 받은 교회의 일꾼 (4)

 

 

 마지막 셋째로, 사명을 받은 교회의 일꾼은 그리스도를 전파하며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권면하고 가르칩니다(골1:28).  이 말씀을 보면 사도 바울은 3개의 동사를 사용했습니다: (1) ‘전파하다’: 영광의 소망이신 그리스도를 전파.  (2) ‘권하다’: 온갖 지혜로 모든 사람을 권면(훈계, 경고, 고치다/수정하다/바로잡다.’ (3) ‘가르치다’: 복음 진리의 말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침.  바울의 목적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성숙)한 자로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이 일을 위하여” 바울은 자기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를 따라 최선을 다해 힘써 수고했습니다(29절).  그러면서 그는 자기의 소망을 모든 믿는 사람들의 구주이신 살아계신 하나님께 뒀습니다(딤전4:10).  우리도 우리의 소망을 우리 구주이신 살아계신 하나님께 두고 우리 속에서 힘 있게 일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최선을 다해 그리스도를 전파하며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권면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주님께 사명을 받은 교회의 일꾼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바입니다.  우리의 목적은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한 신앙인으로서 세우는 것입니다.  이 귀한 열매를 주님께서 맺어드려서 주님께서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우리가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