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움
여자 5명중 1명은 성형수술을 한 번 쯤은 생각해 보았다고 어느 설문조사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성형수술을 받고자하는 이유는 (1) 아름다워지고 싶은 마음은 본능이므로, (2) 자기만족의 수단으로, 그리고 (3) 아름다운 외모는 사회생활을 도움이 되었으므로였다고 합니다. 과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은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의 말씀이 성취될 때가 되매 이스라엘 백성들의 번성과 더불어 괴로움이 더할 때에 모세는 태어났고 그가 태어났을 때에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왔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행 7:20). 여기서 ‘아름답다’는 말은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는 은혜를 입었음을 가리킵니다(박윤선). 진정한 신앙인의 아름다움은 고통과 고난 중에 하나님이 함께하 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것입니다. 저는 그러한 아름다움을 주영이가 죽어가는 가운데 슬피 우는 아내의 모습 속에서 보았습니다. 극심한 아픔 속에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은혜를 보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