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얼굴
‘사람 나이 사십이 넘어서면 자신의 얼굴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한다’고 링컨은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 리 크리스찬들은 우리 “자신의 얼굴”조차도 잘 모르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치 “얼굴없는 아이”처럼 우리는 얼굴 없는 크리스찬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도행전6장15절을 보면 스데반은 “천사의 얼굴”과 같 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를 대적하고 핍박하는 자들 은 사탄의 얼굴을 가진 자들이였습니다. 마치 “양의 탈을 쓴 늑대”처럼 가면을 쓴 이들은 사람들을 선동하여 거짓말을 그들의 입술에 넣어주므로 스데반에 대한 거 짓증거를 하였으면 또한 스데반을 모함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그들이 스데반을 보았을 때 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과 같이 보였던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이것이 어떻게 가능했겠 습니까? 스데반은 “은혜와 권능이 충만”한 자였고 (8절) 또한 “지혜와 성령으로”(10절) 충만한 자였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하는 ‘광채’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우리 또한 우리의 얼굴과 삶 속에서 광채가 들어나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