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얻는 자가 되라!

 

 

 

새해 시편23편1절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을 나의 목자로 삼지 않고 제 갈길을 가는 양같이 살 때에 철저하게 부족함을 느껴야 탕자가 스스로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간 것처럼 목자되신 주님께 돌아갈 것이라는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신앙생활을 하면서 내 자신의 부족함을 느낀다는 것은 감사한 일인 것입니다.  신년연합예배 때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사모하는 마음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나 필요한 네 가지 능력에 대해서 선포하였습니다.  기도의 능력을 체험하고 싶고 성령의 능력에 굴복하여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싶고 하나님의 사랑의 능력이 얼마나 크고 넓고 깊은지 섬김의 삶 속에서 더욱더 맛보고 싶습니다.  새해 2006년에는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이 더 들춰지는 가운데 나는 십자가 뒤에 사라지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나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능력이 나타나며 그의 복음의 능력이 우리 마음을 녹이며 또한 죽어가는 영혼들의 영혼을 살리며 성령의 충만한 능력을 우리 모두가 체험하며 기도의 놀라운 능력을 의지하는 한 해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