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3)

위대한 지도자 모세, 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 보다 승하”였다고 민수기 12장3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닮은 모습(마11:29)으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였던 것입니다.  좇는 자들을 지도함에 있어서 제일 좋은 방법은 모범(example)이라고 생각합니다.  헨리 나우웬의 책 제목처럼 지도자는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 되야 합니다.

위대한 선지자 모세, 그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 중보하면서 하나님께 생명의 도를 받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신실하게 전한 선지자였습니다.  지도 자의 선지자적 역활은 하나님의 말씀과 삶과 입술로 신실하게 전파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듣는 자들의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요.

위대한 목회자 모세, 그는 광양교회 목회자였습니다 (행7:38).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나님과 교제하면서 그의 음성을 듣고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므로 양 떼들을 인도하는 목회자의 책임을 신실하게 잘 감당하였던 것입니다.  모세를 통하여 배우는 이 교훈, 삶으로 실천할 수 있길 간절히 기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