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삶

 

 

 

“나눔은 소유의 많음에 있기보다 존재의 넉넉함에 있습니다”라는 말이 마음에 다가옵니다.  진정 나눔이란 물질에 많고 적음을 떠나서 우리의 성품의 문제인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우리는 나눔의 삶을 살기 위해서 한 마음 한 뜻, 즉 주님의 마음과 주님의 뜻을 품어야 합니다(행4:32).  그러므로 교회가 함께 나눔의 삶을 살아가므로 교회 안에 필절한 형제가 없어야 합니다.  이러한 나눔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초대 교회 성도들처럼 “큰 권능”으로 임하는 복음으로 말미암아 “큰 은혜”가 임할 때에(33절) 가능한 것입니다.  또한 나눔의 삶에는 큰 위로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나누는 자는 화평케 하는 자뿐만 아니라 또한 바나바와 같은 위로자이기 때문입니다(36절).  그/녀는 위로받기 보다 위로하는 자입니다.  그러기에 나눔의 공동체 안에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수 있습니다.  그러한 공동체를 꿈꾸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