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복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 다. 물질의 복이나 인복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도 하나님으로 부터 이 “큰 복”을 받은 후 ‘즐거워’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복을 받은 후라 생각합니다. 과연 받은 복을 어떻게 누려야 하는지 성숙한 인격이 받쳐주지 않으면 결국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주님이 주신 복을 자기 배만 살찌게 하면서 낭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복을 누릴 줄 아는 성숙한 인격을 어떻게 소유할 수 있습니까? 복보다 하나님의 계명에 이끌림을 받는 마음이 되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의 율법은 자기 들의 등뒤에 두고 배부른 미국 땅에서 배가 부른 사람들이 되어 버리면 하나님을 크게 모독하는 죄를 범하지만 하나님의 계명을 앞에 두고 그 말씀에 이끌림을 받을 때에 하나님이 이 땅에서 주 시는 큰 복을 통하여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것입니 다. 우리는 이미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엡1:3)을 받은 자들입니다. 복중에 복이신 예수님 안에서 이 모든 복을 겸손히 또한 지혜롭게 누려서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