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지는 크리스찬 (1)

 

 

책임지는 크리스찬은 세상 것을 끊는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세상 더러운 것으로 말미암아 자기 스스로를 더럽히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서 책임있는 크리스찬은 오 직 하나님의 계명을 준행하길 원하기에 세상 것을 버릴 줄 아는 자들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우리 크리스찬들은 눈과 옆구리에 가시(민33:55)를 지니고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세상의 죄악된 것들을 끊지 못하고 있기에 항상 적어도 양심에 ‘가시’로 인하여 찔림을 받으면서 살아가 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우 리는 이렇게 자기의 신앙생활을 책임 질 줄 모르는 크리스천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죄 문제와 구원을 책임지 시고자 십자가에 가시 면류관을 쓰시며 손과 발에 못자국과 옆구리에 창자국 등을 영안으로 보게 될 때에 우리는 그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격하여 그 은혜와 사랑의 힘으로 책임지 는 크리스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그 은혜와 사랑의 힘으로 책임지는 삶을 살길 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