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부모
지혜로운 부모는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않는 부모요 또한 자녀를 주님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는 부모입니다(엡6:4). 여 러가지 일들이 우리 자녀들을 노엽게 할 수 있지만 그 중에 제 일 그들을 화나게 만드는 일은 우리 보모가 서로 사랑하지 않고 싸울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우리 부 모들은 미련하게도 우리 자녀들을 화나게하면서도 이것이 하 나님의 계명에 불순종임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녀들을 격노케 말라고 골로새서 3장21절에서 말씀하면서 그 이유를 “남심할까 함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녀들을 노엽게 하므로 낙심시키면 아니 될 것입니다. 또 한가지, 지혜로운 부모는 자녀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골1:28)고자 주님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합니다. 여기서 ‘양육하다’란 말은 ‘좁다’(narrowing)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 말은 우리 부모들이 먼저 예수님이 걸어 가신 십자가의 좁은 길을 신실하게 걸으므로 우리의 뒷모습을 통하여 우리 자녀들도 좇아오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