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하시는 하나님
인생의 미로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절실히 필요한 하나님 백성들, 우리를 긍휼이 여기시되 많은 긍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그러나 우리는 그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인정하지 않는 하루 하루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후 모세가 시내 산에 올라간 사이에 금송아지를 만들고그 송아지를 가리켜 애굽에서 자기들을 인도해 나오게 한 ‘하나님’이라고 말한 것처럼 우리들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면서도 그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부인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의 큰 긍휼 가운데서 우리의 행할 길을 비춰주시며 또한 내재하시는 선한 성령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모든 선한 가르치심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므로 우리는 인도함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성자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기르시사 부족함이 없게 하시면서 저 약속의 땅인 천성을 향하여 오늘도 힘차게 달려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