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내어 던지라!

 

 

 

우리의 적인 사탄은 교회의 심장부인 지도부를 공격합니다. 특히 지도부에서 목회자로 하여금 범죄케 하므로 말미암아 성도들로 하여금 더 큰 죄를 범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교회의 지도부는 깨어서 적의 침입을 막아야 할 것입니다. 주관적인 생각과 감정에 치우쳐 판단력이 흐려져 비성경적인 결정을 내려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지 내 가정과 인척의 유익을 구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교회의 순결은 어떠한 값을 치러서라도 보존되야 합니다. 그것이 육신의 가정을 죄악을 징계하는 한이 있더라도 교회의 순결은 보존되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엘리아십 제사장은 그의 후손이 산발랏의 딸과 결혼하는 것을 금하지도 않았고 징계하지도 않았고 침묵 속에서 승인하였기에 산발랏의 친구인 이스라엘의 적 도비야를 하나님의 전 심장부에 들여 놓은 것입니다. 그러나 느헤미야는 도비야와 그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전에서 다 내어 던져 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개혁운동이 우리 교회에서도 일어나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