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이 크신 하나님
긍휼이 크신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경고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죄를 범하면서도 회개치 아니할 때에 그의 계명을 복종케 하시려고 우리를 경고하시는 것입니다. 그 경고를 받아들이는 자는 시편기자처럼 “큰 상”을 받는 것입니다(시19:7-13). 그러 나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목을 굳게 하고 주님의 경고를 듣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은 사랑의 매를 드시사 우리를 징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그의 계명을 순종할 때에 신실하게 축복을 하시지만 우리가 거듭 불순종할 때에는 신실하게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신실 한 징계가 익숙하지 않은 이유는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보이”기 때문입니다(히12:11). 그 때에서야 우리는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사 “크게 긍휼을 발하사”우리를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평강을 얻은 후에 다시”우리는 범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러해 용서하시고 또 다시 건져 주시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긍휼이 크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