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3)
첫째로, 바울은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했습니다(살전 3:1, 5).
둘째로, 바울은 디모데를 보냈습니다(2절).
셋째로, 바울은 위로를 받았습니다(7절).
우리 하나님은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고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이 하나님의 위로가 우리 속에 역사하여 우리로 하여금 어떠한 고난도 견디게 만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고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십니다.
또한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쳐나듯이 고난이 넘치는 곳에 하나님의 위로도 넘쳐납니다.
바울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디모데를 통하여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위로를 받았습니다.
디모데가 데살로니가 교회 다녀와서 바울에게 전한 것은 그들의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여기서 “기쁜 소식”이란 헬라어로 “복음”이란 단어와 똑같습니다.
그 정도로 바울에게는 여러 환난 중에서 사랑하는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믿음에 견고히 서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와 동역자들을 사랑하므로 그들을 잘 생각하여
그들을 간절히 보고자 한다는 소식이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모든 고난과 여러움을 겪으면서도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