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1)
(살전3:7) “이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모든 궁핍과 환난 가운데서 너희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위로를 받았노라.”
첫째로, 바울은 더 이상 견딜(참을) 수 없어 했습니다.
(1, 5절) “이러므로 우리가 참다 못하여 우리만 아덴에 머 물기를 좋게 생각하고 …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 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을 생각할 때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울은 그들의 믿음을 알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그들의 믿음을 알기를 원한 이유는 그들은 환난을 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들을 생각할 때 염려가 있었습니다.
그 염려란 그들이 환난을 당할 때에 사탄이 그들을 유혹하여 자기와 동역자가 그들을 위하여 수고한 것을 헛되게 할까봐서였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마음은 견딜 수 없는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영원히 멸망당하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보실 수가 없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견딜 수 없는 마음으로 우리를 영원한 멸망으로부터 건지시고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시어 결국에는 십자가에 못박게 놓아 두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고 부르짖 으셨을 때에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다 듣고 계셨으면서도 견디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참으신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영원히 죽는 것을 차마 보고 계실 수 없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견딜 수 없는 마음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자
독생자 예수님을 저주의 나무인 십자가에 죽도록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 십자가의 고통을 보시는 것은 견디시면서도
우리가 우리의 죄로 마땅한 형벌인 영원한 죽음의 길을 걸으시는 것은 보는 것을 차마 보실 수 없을 정도로 견딜 수 없으셨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십니다(요3:16).
이 사랑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견딜 수 없는 마음으로 한 영혼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 한 영혼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