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식구와의 이별 준비

 

 

첫째로, 나는 사랑하는 가족 식구에게 항상 신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행20:18).

바울은 에베소 교회 장로들 에게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 터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자신 이 항상, 신실하게 그들 가운데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둘째로, 나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주님 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19절).

바울은 주님을 모든 겸손과 눈물과 시험을 참고 섬겼습니다.

그는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일깨워 3년이 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였습니다.

 

셋째로, 나는 사랑하는 가족 식구 의 유익을 구하고 싶습니다(20-21절).

바울은 성도들에게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전하고 가르쳤습니다.

 

넷째로, 나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사명에 이끌림을 받고있는 삶을 보여주고 싶습니다(24절).

바울은 주 예수님께 받은 사명,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 하는 일에 마치려 함에는

자기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다섯째로, 나는 사랑하는 가족을 하나님과 하나님의 은혜의말씀에 맡기겠습니다(32 절).

바울은 에베소 교회 장로들을 주님과 및 주님의 은혜의 말씀에 맡겼습니다.

 

여섯째로, 나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탐심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33-34절).

 

일곱째로, 나는 사랑하는 가족에게 모본을 보여주고 싶습니다(35절).

바울은 에베소 교회 장로들에게 모본을 보여줬습니다. 

그가 탐심을 내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바울은 주 예수님의 말씀인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하심을 기억하고 그 말씀대로 살았기 때문입니다(35절). 

그랬기에 바울은 탐심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자기 손으로 열심히 일하여

자신과 자신의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34절). 

그 뿐만 아니라 바울은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도우면서 살았습니다(35절). 

이러한 모본을 보였던 바울은 에베소 교회 장로들에게 고별 설교를 하면서

그들도 자신의 모본을 본받아 열심히 일하여 약한 사람들을 도우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게 이렇게 말한 이유는 그것이 바로 복된 삶이기 때문입니다(3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