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선택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4)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선택하셨다는 것을 바울은

처음에 복음을 전했을 때 그 복음이 그들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님과 큰 확신으로 되었다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이 외에 그는 그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은 후

어떠한  신앙생활을 하였는지를 통하여 알았습니다.

 

첫째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주님을 본 받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살전1:6).

둘째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믿음에 대한 소문이 곳곳에 퍼졌습니다.

(살전1: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1) 그들의 믿음은 “하나님을 향하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유대인들로부터 핍박을 받았지만

더욱더 성령님의 기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계기가 되어 그

들의 믿음이 더욱더 성장하고 견고해진 것입니다.

(2) 그들은 많은 환난 중에서도 성령의 기쁨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자신들의 신앙을 지켰을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말씀이 마게도냐와 아가야까지 널리 퍼졌습니다.

(3) 바울과 그의 동역자들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 믿음에 대하여 아무 말도 할 것이 없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의 믿음의 소문을 듣고 무슨 말을 할 필요성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