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교회
“…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마태복음 10장 8절하).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그의 열두 제자들을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신 후(1절) 그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저는 이 예수님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는 말씀을 승리 공동체에게 주신 말씀으로 믿고
새해 2017년 표어를 “주는 교회”로 정했습니다.
주되 우리 모두가 새해에는 3가지를 주는데 힘쓰며 헌신하길 기원합니다.
첫째로, 새해 우리 교회는 ‘사랑을 주는 교회’가 되길 기원 합니다.
사랑을 주되 우리 온 교회 식구들이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서 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어디에 있든지 간에 예수님처럼 낮아져서 스스로 종이 되어 겸손히 이웃을 섬기는 사랑의 종들이 되길 기원합니다(빌2:8).
둘째로, 새해 우리 교회는 ‘위로를 주는 교회’가 되길 기원 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고후1:4) 이들을 위로하는 삶을 살아가길 기원합니다 (사40:1).
셋째로, 새해 우리 교회는 ‘기쁨을 주는 교회’가 되길 기원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만날 그날 그 순간까지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의 기쁨이 되시는 예수님을 우리 이웃에게 전해야 합니다.
전하되 우리는 성령님의 열매인 희락으로 더욱더 충만하여 예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며 기뻐해야 합니다.
그러한 가운데서 우리는 예수님의 기쁜 소식인 복음을 이웃에게 전하므로
슬픈 많은 이 세상에서 그들 또한 기뻐하며 살아갈 수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