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입니다’(2)

 

 

우리가 항상 힘써야 할 주님의 일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저에게 예수님과 예수님의 복음을 위하여 제 생명 뿐만 아니라

제 가족 식구나 물질을 버려야 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막8:35, 10:29-30).

이것이 바로 바울의 사명이었습니다(행20:2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은 바울은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고난과 능욕을 당하여 데살로니가로 와서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담대히 전했습니다(살전2:2).

그리했을 때 그 복음이 그들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결과 데살로니가 사람들은 그들이 섬기던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들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성령님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바울과 그의 동역자와 주님을 본받는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습니다.

또한 주님의 말씀이 그들을 통해서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릴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그들의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