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3)

 

 

첫째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습니다(살전2:7).

 

둘째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복음 뿐 아니라 자기의 목숨까지도 주기를 기뻐하였습니다(8절)

 

셋째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형제, 자매들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였습니다.

(살전2: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물질적 부담을 지우지 않으려고 밤과 낮으로 열심히 일을 하면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바울은 선교를 하면서 자기 생업인 천막을 만드는 일을 하였습니다(행18:3).

(김세윤) “바울은 자비량 선교사였습니다. 

바울은 복음 선포를 생계 수단으로 삼지 않았습니다. 

자기 손으로 일해서 생계를 유지하여 다른 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아무에게도 신세를 지지 않았으며, 그렇게 함으로 아무에게도 아무 빚을 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누구에게도 거리낄 것이 없었습니다.”

바울은 그들에게 본이 되고자 그들과 함께 있었을 때 무질서하게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그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밤낮 수고하며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가 그 권리를 포기하고 밤낮으로 열심히 일하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한 이유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