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나를 본받으십시오” (3)
우리가 본받야 할 사람은 바울과 더불어 경건의 모범을 보여준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입니다.
우리는 디모데처럼 그리스도 예수님의 일을 구해야 합니다(빌2:21).
우리는 승리장로교회 성도들의 사정을 진실히 생각하며 또한 복음을 위하여 수고해야 합니다.
우리가 본 받아야 할 또 다른 사람은 에바브로디도입니다.
그는 바울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된 자요 빌립보 교회의 사자로서
바울의 쓸 것을 돕는 자였습니다(25절).
그는 빌립보 교회 성도들을 간절히 사모하였고 또한 심히 근심하였습니다(26절).
또한 그는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까지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하였습니다(30절).
그래서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자기뿐만 아니라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를 본받아 생활하는 사람들을 눈여겨(지켜)보라고 권면한 것입니다.
여기서 ‘눈여겨보다’라는 단어의 의미는 ‘갈망이나 흥미를 가지고 무엇인가 또는 누구엔 가에 집중(주목)하라는 뜻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자기와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가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신들의 삶의 모범에 그 성도들이 집중하여 본받길 원하였습니다.
그는 그들이 자기와 자기의 동역 자들의 그리스도 중심된 삶의 패턴에 집중하여 거울로 삼고 그렇게 살라고 권면한 것입니다(참고: 살전1:7, 고전10:6).
여러분이 거울로 삼고 있는 신앙의 롤 모델은 누구입니까?
과연 우리가 본받아야 할 분은 누구입니까? 예수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