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고 행해야 합니다.(5)

 

 

마지막 둘째로,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자기에게 배우고 받고 본 바를 행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빌립보서 4장 9절입니다: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 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자기에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 그 모든 덕행들 (8절)을 행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박윤선).

저는 그들이 바울에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가 한 9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두 가지는

(1) 첫째로, 바울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빌립보 교회 성도들은 옥중에 있는 바울로 부터 빌립보서 편지를 받았을 때에

바울이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1:4, 9).

(2) 둘째로, 빌립보 교회 성도들이 바울에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는 것이었습니다.

빌립보에 살던 루디아와 간수와 그들의 온 가족 식구들은 바울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받았습니다(행16).

이렇게 시작된 빌립보 교회에 성도들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은

“처음 그리스도를 믿을 때부터 지금 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빌1:16).

그들은 바울이 감옥에 갇혔었을 때에도 복음을 변호하고 증거하였습니다(7절). 

바울은 복음 증거를 계속해서 행하되 겁없이 더욱 담대히 행할 뿐 아니라(14절)

또한 착한 뜻(15 절)과 순수한 동기(17절)로 행하라고 권면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