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받는 교회

 

 

빌라델비아라는 단어는 ‘형제 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주로 포도를 많이 생산하고 그와 관련하 여 포도주도 많이 만들었던 곳입니다.

어떤 곳이던지 주력 하는 일이 잘되게 하기 위해 신을 섬기게 됩니다.

빌라델비 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포도주를 많이 생산하는 곳이기에 술을 관장하는 신, 디오니소스를 잘 섬기면 포도재배 및 포도주 사업이 잘될 것이라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술 신을 섬기는 일들이 이 지역에 많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잡신들 도 많이 섬겼습니다. 

심지어 ‘작은 아덴’이라는 별칭을 들을 정도로 우상숭배의 문화가 짙게 깔려 있었습니다.

이처럼 영적으로 어두운 환경 속에서 빌라델비아 교회는 믿음을 지켰습니다.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당시 교회가 처한 여건이 어려워서 믿음을 지키는 것이 쉽지 않았을정도로 유대인들의 핍박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그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들은 믿음을 지켜 냈습니다. 

그렇게 그들이 믿음을 지켜나갈 때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열린 문’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들을 핍박하여 공동체에서 쫒아내며 회당 문을 닫아버렸습 니다.

그러나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예수님은 그들에게 다른 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 문은 긍긍적으로 천국을 의미합니다. 

믿음을 바로 지키며 살아가는 성도와 교회들에게 하늘 문이 활짝 열리는 축복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이 땅에서도 열어주시는 형통의 축복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세상은 변합니다. 그러나 변치 않는 것이 십자가의 절대 진리입니다.

때문에 변치 않는 십자가 진리를 소유한 우리의 믿음도 굳게 지켜 변함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 믿음을 굳게 지켜 하늘과 땅의 열린 문의 축복이 승리 장로교회에 함께 하시기를 원합니다.

 

[김경원 목사님의 설교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