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한 가지 일만 분명히 하고 싶습니다. (3)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의인의 삶은

버리고 또 버리는 삶을 삽니다. 

동시에 의인의 삶은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더 알기를 원합니 다. 

그 이유는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므로 복음의 합당한 삶을 살아가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알기를 원했던 가장 고상한 예수 그리스도는 아는 지식은 무엇이었습니까?  

첫째로, 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길 원하였습니다. 

빌립보서 3장 10절 상반절을 보십시오: “내가 원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며”(현대인의 성경). 

여기서 그가 체험하고 싶어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은 성부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롬8:11) 것처럼 동일하신 성령님이

예수 그리스를 믿는 바울에게도 거하시기에 동일한 영이신 바울은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11절)을 체험하길 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이미”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의 를 얻은 상태였지만

“아직도” 누리지 못하고 있었던 장차 다가올 예수님과 완전히 하나가 되는 참으로 의를 얻은 상태에 이르기를 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