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나를 본받으십시오”(1)

 

 

(빌3:17)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나를 본받으십시오. 그리고 우리를 본받아 생활하는 사람들을 지켜보십시오”(현대인의 성경).

 

과연 우리가 바울에게 본받아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첫째로, 바울은 자기를 본받으라고 말하였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이미 ‘그리스도를 본받으라’고 권고하였는데(2:5-11)

이렇게 오늘 본문에 와서는 자기를 본받으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3:17).

그 이유는 바울 자신이 그리스도를 본받고 있었기 때문입니다(고전11:1).

“여러분은 나를 본받으십시오”라는 말씀의 뜻은 무엇이며 바울이 그리 강력하게 권면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뜻은 자기처럼 ‘믿음이 성숙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입니다(15절).

그리고 그가 그리 말한 이유는 빌립보 교회 안에는 믿음이 성숙한 자들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믿음이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사도 바울을 본받아 믿음이 성숙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 우리는 바울이 본받았던 예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