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생사

 

 

바울은 삶과 죽음을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바울에게는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 상”하였습니다(8 절). 

그래서 바울의 간절한 소망과 기대는 오직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1:20). 

그는 살든지 죽든지 자기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길 원하였습니다.

그는 살든지 죽든지 오직 그리스도가 찬양 받으시고 영광 받으시길 간절히 원하였습니다.

그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 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었습니다(고후5:9).

바울의 사는 목적은 오직 그리스도였습니다(빌 1:21).

그는 살아도 유익, 죽어도 유익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살아도 좋고, 죽어도 좋지만 죽는 것이 훨씬 더 좋다고 말하였습니다(23절).

그가 죽는 것이 훨씬 더 좋다고 말한 이유는 죽으면 근심된 일과 곤고한 일과 죄악된 일과 슬픔과 눈물 과 죽을 일이 없는 천국으로 가서

좋다기 보다 천국가서 그리운 예수님을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볼 것이 였기 때문입니다(고전13:12).

그래서 바울은 이 땅에 존재하는 목적이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서 였습니 다(25절).

그는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었지만 그는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하였습니다(25절).
그가 이 땅에 사는 목적은 교회 성도들의 믿음과 기쁨의 진보를 위한 것이었습니다(25절).

이것이 바로 “내 일의 열매”였습니다(22절).

그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살게 하시사 “내 일의 열매”(22절)를 맺게 하시고자

이 땅에 존재케 하시는 줄 믿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살아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기를 살리사 하나님의 일을 하게 하시어 열매를 맺게 하시고자 하심을 알고 있었습니다.
즉, 그는 주님이 주신 사명이 있기에 이 땅에서 살았고
주님께서 자기를 살려두신 목적이 주님의 일을 하게 하시고자 함을 알았기에 이 땅에서 살았습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존재하는 목적은 주님이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