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십시다.(1)
(빌립보서 3장 15절) "그러므로 믿음이 성숙한 사람들은 모두 이와 같은 생각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고 성숙해지고 있는 그리스도인의 마음은
예수님의 씨 뿌리는 비유에 나오는 “좋은 땅”과 같습니다(막4:20):
(1)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20절) 그 말씀을 즉시 기쁨으로 받습니다(16절).
(2)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를 받을 때에 오래 견디며 넘어지지 않습니다(17절).
(3)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으로 하여금 말씀을 막지 못하도록 싸워 승리하면서 열매를 맺습니다(19절).
빌립보 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관심은 바로 그 교회 성도들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이었습니다(1:25).
어느 정도로 그들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에 관심을 가졌냐면
바울은 그들의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자기가 이 세상에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까지 말하였습니다(24절).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믿음이 성숙한 사람들은 모두 이와 같은 생각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3:15).
여기서 '믿음이 성숙한 자란 신앙의 경주를 달림에 있어서 충분히 적합한 자로서
하나님의 법을 알고 또한 그 법을 따라 신앙의 경주를 달리고 있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우리도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