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구원을 이루라” (4)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2:12).

 

 

구체적으로 바울이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어떻게 서로 사랑하며 살라고 권면하고 있습니까?

 

첫째로, 바울은 그들에게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빌2:14).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모든 일을 원망(불평)과 시비(다툼)가 없이 해야 합니다. 

 

둘째로,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밝”히라고 권면하였습니다(빌2:16).

 

셋째로,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함께 기뻐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빌립보서 2장 17-18절을 보십시오: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옥에 갇혀 있는 상태였고,

그를 대적하는 자들이 있었고 그 대적자들로 인하여 고난을 받는 가운데 있었지만

그에게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의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자기 자신을 전제로 드릴찌라도 자기는 기뻐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여기서 “전제”란 “재물 위에 붓는 술”로서 바울은 그들에게 자기 자신의 피를 제물로 부은바 될찌라도 자기는 기뻐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즉, 바울은 자기가 순교한다 할찌라도 기뻐하겠다는 말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과 함께 기뻐하길 원했습니다(17절). 

그래서 그는 그들에게 “그러므로 여러분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십시오”(18절, 현대인의 성경)라고 말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