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구원을 이루라” (3)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 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립보서 2장 12절).

 

구체적으로 바울이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어떻게 서로 사랑하며 살라고 권면하고 있습니까?

 

첫째로, 바울은 그들에게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빌2:14).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모든 일을 원망(불평)과 시비(다툼)가 없이 해야 합니다. 

 

둘째로,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밝”히라고 권면하였습니다.

빌립보서 2장 16절을 보십시오: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여기서 “생명의 말씀”이란 “복음”을 가리킵니다.

그 복음을 “밝혀”라는 단어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다른 사람들에게 권하다’입니다.

동시에 “견고히 붙잡다”란 뜻도 포함되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 게 복음을 견고히 붙잡고 그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라는 말입니다.

기독신자는 그 존재와 행위로써 복음 이 참으로 생명과 능력을 주는 말씀인 것을 실증해야 됩니다(박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