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는 자들 (1)

 

 

(마태복음15:9하) “…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는 자들은 누구입니까?

 

첫째로,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는 자들은 율법주의자들이 요 외식하는 자들입니다(마15:1).

율법주의자들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행위로 구원받는다고 믿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모세의 율법과 할례와 장로의 전통을 지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율법주의자들을 예수님께서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라고 꾸짖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의 외식 때문이었습니다(7절). 

8-9절을 보십시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외식하는 자들인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입술로는 하나님을 공경하였지만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었습니다.  

한 마디로, 그들은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외식하는 자들은 말만 하고 행하지 아니합니다(23:3). 

또한 외식하는 자들은 사람들에게 칭찬받고 높임을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5-7절). 

그들은 구제할 때에도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하였습니다(6:2). 

또한 기도할 때에도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했습니다(5절). 

 지금도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처럼 외식하는 자들은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기도하며 봉사합니다.

사람들에게 칭찬과 높임 받기를 좋아하는 이들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처럼 사람들에게 영광 받기를 좋아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그 영광을 도덕질 하는 외식하는 자들은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