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명령 (4)

 

 

첫째로 예수님의 명령은,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 로 가라”는 말씀입니다(마10:5-6).

둘째로 예수님의 명령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는 말씀입니다(11절).

셋째 말씀은,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는 말씀입니다(마10:16).

여기서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에서 “순결하라”란 헬라어 단어의 의미는 문자적으로 ‘섞이지 않은, 순수한’이란 의미 입니다.

이 단어가 신약 성경에 여기 외에 두군데 더 나옵니다(롬16:19, 빌2:15).

로마서 16장 19절에서는 ‘순결하다’라는 말은 ‘미련하다’ 라는 말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해야 합니다.

우리는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고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야 합니다(고전14:20).

빌립보서 2장 15절에서는 ‘순전하라’는 말로 번역되었습니다.

우리는 욥처럼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되야 합니다(욥1: 1).

이 두 성경구절을 볼 때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는 말씀은 ‘악한데 미련하여 악에서 떠나 순전하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악한데 미련하여 악에서 떠나기 위해선 우리는 욥처럼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을 미워해야 합니다(잠8:13). 

우리는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살전5: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