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명령 (3)

 

 

첫째로 예수님의 명령은,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 로 가라”는 말씀입니다(마10:5-6).

둘째로 예수님의 명령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가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는 말씀입니다(11절).

셋째 말씀은,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는 말씀입니다.

(마10:16)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여기서 “뱀”은 지혜의 상징입니다. 

주님께서 뱀의 지혜를 말씀하신 것은 무엇보다 뱀은 자기에게 닥쳐오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조심성 있게 대처하여서 그 어려움을 모면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리고 뱀이 지혜롭다는 것은 신중한 분별력을 말합니다. 

뱀의 지혜로움은 모든 사리를 분별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우리가 뱀같이 지혜로와야 하는 이유는 주님께서 우리 를 이 세상에 파송하셨는데

이 세상에는 겉으로는 양의 옷을 입었지만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인 거짓 선지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마7:15; 10:16).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 복음을 전하며 복음의 합당한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지혜롭게 말하고 지혜롭게 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