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 때마다”

 

 

(빌립보서1:3-4)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첫째로, 바울은 빌립보 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나는 당신들을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였습 니다(3절).

바울이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한 궁극적인 이유 “은혜와 평강” 때문입니다(2절).

여기서 “은혜”란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 주는 선물로서 하나님께서 마땅이 멸망당해야 할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속량(죄사함)해 주시고 구원해 주신 것을 가리킵니다.

그 결과 그리스도의 교회가 누리는 축복은 하나님과 화목함이 되어 영적 평강을 누리고 있습니다.

 

둘째로,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나는 당신을 위하여 간구할 때마다 기쁨으로 항상 간구합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빌1:4).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을 위하여 생각하며 기도 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며 항상 기뻐했던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1) 첫째 이유는 그들이 바울의 복음 전도 사역에 동참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5절).

그들은 바울의 복음 전도 사역에 바울이 필요한 것을 물질적으로 후원하므로 그의 복음 전도을 협력하였습니다(4:15-16).

(2) 둘째 이유는 바울은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6절).

그 확신이란 하나님께서 빌립보 교회 성도들 가운데 시작한 착한 일, 즉 구원의 일을 반드시 완성하신 줄 확신한 것입니다.

이 바울의 확신은 결코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근거한 확신이 아니었습니다. 

이 확신은 하나님에게 근거한 확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