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파의 진전이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1).

 

 

(빌1:12)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첫째로, 사도 바울이 “당한 일”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길 원합니다.

바울이 당하고 있었던 일은 바로 “나의 매임”, 즉 그는 옥에 갇혀 있었습니다(13절). 

다시 말하면, 바울은 이 편지를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쓰고 있었던 당시 그는 로마 옥중에 갇혀 있었습니다.

어떻게 바울은 옥중에 있으면서도 빌립보 교회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간구 할 때마다 그들을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할 수 있었을까요? (3-4절)  

우리는 사도 바울처럼 우리가 당한 일이 어떠한 일이던지 간에 그리스도를 증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내가 당한 일 가운데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진전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 봐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내가 당한 일을 통해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 것인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기도하며 고민해야 합니다. 

결코 우리는 우리가 너무 힘들다고 우리 자신에게만 몰두해서는 아니될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는 우리가 당한 일을 통해서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영혼 구원에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